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문단 편집) == 사건 이후 [[중화권]]의 반응 == [[중국]]에서는 우선 사과 동영상이 올라간지 12시간도 채 되지 않아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가 쯔위 보호를 선언한 것으로 인해 중국 내 비판 기사는 자취를 감췄고, 다음 날 대만 선거 결과 때문에 잠시 당선자와 쯔위의 웨이보 검색이 막혔지만 몇 시간만에 풀렸다. 또한 JYP 소속 연예인인 닉쿤, 페이, 찬성 역시도 중국의 방송 프로그램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거나, 방영된 것이 확인되었다. 중국 공산당이 쯔위를 '중화 소녀'로 인정한지 하루만에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 하지만 공산당과 달리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쉽게 풀리지 않는 모양이다. 적지 않은 중국 네티즌들은 쯔위와 JYP의 사과가 진심이 아니라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사과로 여기고 있으며, 골든디스크 시상식 중계에서 TWICE 부분이 광고로 대체되는 등 여진은 아직 남아있다. 쯔위의 사과 영상을 조롱한 임경신의 웨이보 글에도 수많은 댓글이 달리며 그의 조롱에 동조하였다. 비록 JYP 보이콧 운동처럼 극단적인 열기는 줄고 또한 전체적인 관심도 많이 사라지긴 하였지만 아직 적지 않은 중국 본토 네티즌들이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에서의 여론이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뀌기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에서는 [[차이잉원]] 총통 당선자가 직접 "국민은 국기를 흔들 권리가 있다."라며 쯔위 사태를 언급하였고, 대만인들은 쯔위에게 사과를 시킨 JYP를 비판했다. 또 '''[[까야 제맛|사태의 단초를 제공한 황안은 엄청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월 18일에는 대만의 인권 변호사들이 황안과 JYP를 대만 검찰에 강제죄로 고발했는데 이후엔 별 소식이 없고 황안에 대한 대대적인 규탄 시위도 정치적으로 활용될 것을 우려해 취소되는 등 진정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마돈나(가수)|마돈나]]가 2016년 2월 4일, [[대만]]에서 공연 중에 청천백일만지홍기를 펼쳤고, 이 행위를 [[중국]] 본토의 네티즌들이 떼로 몰려들어 비하하면서 양국 간의 감정이 다시 폭발하고 있다. 다만 마돈나야 이 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격어본 백전노장이고 논란 자체를 즐기는 가수니(...) [[파일:external/twimg.edgesuite.net/420_1c79a9b3aa444ef2b403aec5c337b903.jpg]] [[파일:external/pbs.twimg.com/CeB5kzWVIAAIs77.jpg]] 사건 2개월 후인 3월 19일, 쯔위가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보기 위해 대만에 일시 귀국했다가 21일 일찍 출국했다. 대만 체류 기간 동안, 쯔위 일행은 대외 노출이나 발언을 극도로 자제하였다. 입출국때 공항에서는 쯔위 본인과 경호측 인원들이 검은 마스크[* 마스크를 쓴 것은 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시그널]]이다.]를 썼고, 20일 검정고시 시험 직후에도 팬들과 기자들 앞에서 채 1분도 안되는 짧은 인사만 남긴채 떠났다(관련 기사: [[http://news.zum.com/articles/29481991?cm=popular|대만 귀국해 검정고시 치른 쯔위, '국기 사건' 말 아껴]]). 6개월이 지난 2016년 7월, [[대만]]의 사회운동가 왕이카이(王奕凱)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중화권]]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제1회 대(對)중국 사과대회'를 제안했다. 그런데 말이 '사과'지, 실은 중국의 자기 중심적인 행태를 비꼬는 패러디에 가깝다. "대만의 하늘이 너무 푸르러서[* 중국의 대기오염을 조롱하는 동시에,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에 빗댄 것.] 중국에 정말 미안합니다.", "홍콩인이 중국인에게 외국산 분유를 너무 많이 팔아서 죄송합니다. 당신들은 중국산 분유를 먹여야 아이들 머리가 커질텐데..."[* 중국인들이 홍콩에서 분유 등을 사재기하는 행위와 멜라민 분유를 조롱하는 것.], "미안해요. 사과를 받으려고 만리방화벽(중국 본토의 인터넷 감시 시스템)까지 넘어오게 하다니. 이제 다시 건너가야 겠네요." 등, 중국을 우회적으로 조롱하는 내용들이 대부분인 것. 사건 7개월 후, 한국여행업협회(KATA) 발표 자료에 따르면 [[http://heraldk.com/2016/09/24/%EC%AF%94%EC%9C%84-%ED%9A%A8%EA%B3%BC-%EB%8C%80%EB%A7%8C-%ED%95%9C%EA%B5%AD-%EA%B4%80%EA%B4%91%EA%B5%90%EB%A5%98-%EC%9A%B0%EC%A0%95-%ED%9B%88%ED%92%8D8%EC%9B%94-%EB%B0%A9/|2016년 8월 한국을 방문한 대만인 관광객의 수는 7만 9,400여명]]으로 1년 전(2015년)보다 3.1배, 2년 전(2014년)보다 33%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5년 통계는 메르스 사태로 외국 관광객이 격감하여 평소보다 차이가 커졌던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쯔위]]가 [[대만인]]들의 [[한국]]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와 함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